사우나 동을 다양하게 설계해 가족 단위 또는 친구들과 단체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사우나 빌리지.
‘요르단바트 사우나 빌리지 Jordanbad Sauna Village’가 최근 독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주변에 호텔이 들어서 있어 원하는 이용객에 한해 숙박까지 풀코스로 이용 가능한, 말 그대로 ‘사우나 마을’이다. 호텔을 제외한 전체 규모 중 3분의 1에 달하는 3000m²는 오롯이 사우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요르단바트의 사우나 마을엔 총 7개의 사우나 빌라 동이 온천 수영장과 일반 수영장을 가운데 두고 빙 둘러서 자리하고 있다. 한눈에 봐도 결코 작지 않은 빌라 사우나는 25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7개 빌라 동의 수용 인원은 한 번에 최대 110~120명이다. 사우나는 허브, 벽난로, 증기형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있다. 그중 인기가 좋은 허브 사우나는 중앙에 자연석으로 만든 허브 분지가 있고 그곳에 ‘허브 오븐’을 설치해 건강한 에너지와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사우나 마을의 한쪽엔 일광욕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한껏 기대 쉴 수 있는 거대한 바위들이 이용객의 달콤한 휴식을 돕는다. 예약은 요르단 그룹의 홈페이지에서.
문의 hotel@jordanbad-parkhotel.de / +49 7351 343 300
EDITOR강혜영
201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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