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 DIET
May 17, 2017

파리지앵의
다이어트

정통 퀴진을 고집하는 나라의 사람들은 대체로 날씬하고 건강하다.

파리지앵의
다이어트

프랑스를 비롯한 정통 퀴진을 고집하는 나라의 국민들은 대체로 날씬하고 건강하다. 버터가 줄줄 흐르는 빵과 지방 덩어리인 거위간을 스테이크해 먹으면서도 날씬한 프랑스인들의 다이어트 비결은 예부터 이어져온 자연적인 음식의 궁합에 있다.

파리지앵의
다이어트

음식의 맛과 질과 향락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프랑스 요리도 시대적인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고전을 거듭하며 퓨전으로 진화했다. ‘프렌치’를 상징하는 바게트와 크루아상도 버터 함량이나 글루텐에 대한 악평으로 미식가의 손길을 긴장시켰다. 변덕스럽기 짝이 없는 건강 소식에 영향을 받아 프랑스로의 음식 여행은 풀코스를 마다하고 반토막이 나기도 한다. 그러나 정통 프랑스 음식을 찾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파리지앵의
다이어트

프랑스 고급 요리인 토끼고기, 비둘기, 개구리 뒷다리 등은 소고기, 돼지고기보다 담백하다. 대낮에도 와인이나 탄산수를 식사에 곁들이고 버터나 크렘프레슈(생크림)가 듬뿍 들어간 크레이프와 같은 인기 간식에는 프랑스식 커피를 마신다. 기름 덩어리인 거위간 요리에 반드시 같이 마시는 소테른 Sauternes 와인이 있듯, 음식의 무거움 정도에 따라 와인, 치즈, 디저트의 강도를 조절한다. 효모 빵류를 제외하면 면류를 잘 먹지 않기에, 정통 프랑스 요리를 프랑스식으로 고집한다면 착한 음식을 먹게 된다. 

파리지앵의
다이어트

파리를 간다면 몇 십 미터 단위로 촘촘한 지하철 대신 도처의 아름다운 자르뎅을 가로질러 종일 걷고, 번화가 뒷골목 진짜 파리지앵들이 마시고 노는 옛날 식당에서 시골풍 요리와 와인과 치즈와 디저트를 한껏 즐겨보길. Bon Appét it!

PHOTOGRAPHYALVARO BEAMUD CORTES(ATOMO PARIS)

EDITORKONG IN A

CREATIVE DIRECTORFRANCK DURAND

WRITERINES CHO

HAIROLIVIER DE VRIENDT(ARTLIST)

MAKEUPSATOKO WATANABE(ARTLIST)

MODELLARA MULLEN

PHOTOGRAPHYJEON SE HOON(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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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INES CHO

HAIROLIVIER DE VRIENDT(ARTLIST)

MAKEUPSATOKO WATANABE(ARTLIST)

MODELLARA MULLEN

PHOTOGRAPHYJEON SE HOON(제품)

2016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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