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 BMW
Oct 10, 2017

셰프의 고메 트립

박찬일이 새로운 맛을 찾아 동해로 향했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이 여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다.

데님 셔츠, 어깨에 걸친 니트 톱 맨온더분 MAN ON THE BOON, 스트레이트 팬츠 타미 힐피거 데님 TOMMY HILFIGER DENIM, 슬립온 에스.티.듀퐁 슈즈 S.T.DUPONT SHOES, 베레모 헬렌 카민스키 HELEN KAMINSKI, 나무 도마와 치즈 나이프 모두 로버트 허더 ROBERT HERDER.

데님 셔츠, 어깨에 걸친 니트 톱 맨온더분 MAN ON THE BOON, 스트레이트 팬츠 타미 힐피거 데님 TOMMY HILFIGER DENIM, 슬립온 에스.티.듀퐁 슈즈 S.T.DUPONT SHOES, 베레모 헬렌 카민스키 HELEN KAMINSKI, 나무 도마와 치즈 나이프 모두 로버트 허더 ROBERT HERDER.

여정 중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셰프 박찬일.

리모트 컨트롤 파킹은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모트 컨트롤 파킹은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전석은 오직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은 주행 시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보장한다.
운전석은 오직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은 주행 시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보장한다.

내부 곳곳에 방음재와 흡음재를 추가해 더욱 조용하고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내부 곳곳에 방음재와 흡음재를 추가해 더욱 조용하고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일상이 여행이에요. 숨은 맛집이나 진귀한 식자재를 찾아 떠나는 걸 즐기죠.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그런 저에게 딱 맞는 친구에요."

동해의 푸른 파도 앞에 선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동해의 푸른 파도 앞에 선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쌀쌀한 공기가 가득하던 어느 초가을 새벽. 청년 같은 외모의 남자가 어깨 한쪽에 가방을 둘러멘 채 광화문 사거리 후미진 골목 안쪽으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온다. 서교동 ‘로칸다 몽로’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광화문 몽로’의 주인장, 셰프 박찬일이다. 가게 문을 열고 오픈 준비를 시작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가방을 챙겨 여행을 떠날 채비를 한다.
“일상이 여행이에요. 숨은 맛집이나 진귀한 식자재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는 걸 두려워하진 않아요. 그러다 보니 멀고 험한 곳도 가야 할 때가 많고요. 사실 운전에 흥미가 없는 저에게 자동차는 필요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드라이빙에 다시 열정을 불어넣어준 자동차예요.”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테일게이트를 열어 트렁크 공간을 찬찬히 둘러보며 그가 말했다. 양손에는 어젯밤 치우다 남은 와인 병이 가득 들어 있는 와인 박스를 들고 말이다. 뒷범퍼 아래쪽에 발을 대고 한번 ‘쉬익’ 움직이자 문이 열렸다. 박찬일 셰프는 사실 셰프들 사이에서도 음식에 있어, 재료 선택에 있어 깐깐하고 철두철미하기로 유명하다. 음식은 결코 타협하지 않으며, 맛의 완성도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미식가로 유명한 가수 이현우, 음식평론가 황교익 등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를 믿고 신뢰하는 단골손님이고, 셰프 최현석은 한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의 요리는 모두 맛있다고 극찬할 정도로 셰프들의 셰프로 불리고 있다. 과거 기자로 일했던 경력 덕에 그는 아직도 음식을 두고 대중과 지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을 즐긴다. “운전을 잘 못해요. 운전에 더 흥미가 없어진 것도 그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어린 딸을 옆에 태우고 여행 다니고 싶어서 운전을 했죠. 그런데 이제는 제 인생과 취미를 위해 운전하고 싶고, 이를 실현시켜줄 수 있는 차를 갖고 싶어요. 그래서인지 저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차를 찾게 되죠.”
박찬일 셰프가 세워놓은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뒷좌석에 올라탔다. 긴 다리를 쭉 펴고 고개를 천천히 뒤로 젖혀 등받이에 한껏 기댄 뒤 열어놓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너머 하늘에 시선을 둔 채 잠깐의 휴식을 취한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차체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졌고, 무게는 훨씬 가벼워졌다. 특히 뒷좌석 공간은 3개의 풀 사이즈 시트로 보다 편안한 레그룸과 더욱 넓어진 헤드룸 공간을 제공한다.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동시에 힘도 좋아졌다. 640i xDrive 그란 투리모스의 경우 최대 출력 340마력, 1,380~5,2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 45.9kg·m의 힘을 낸다. 이는 다양한 도로 상황에서도 운전자에게 안정적 주행을 보장한다. 분명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더 넓어지고 강력해졌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그란 투리모스가 보여주는 최상의 우아함이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보니 와인잔 바닥부터 입술까지 타고 올라가는 유려한 곡선이 떠오르네요. 와인은 맛도 맛이지만, 목으로 넘어가는 순간까지 우아함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중 차량의 앞쪽부터 차량 뒤쪽으로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외관 디자인을 대표한다. 전체적으로 낮아진 차체 디자인 덕분에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대형 세단에 버금가는 느낌은 물론이고 역동성과 스포티함도 겸하게 되었다.
“과거 자동차들을 생각해보면 좀 불친절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불편한 차는 타고 싶지 않아요. 운전자나 동승자 모두에게 친절한 차가 좋은 차죠. 차도 사람과 같아요.” 박찬일 셰프가 말하는 친절함은 아마도 도어의 개폐 여부, 주행 가능 거리, 차량의 이상 여부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알려주는 ‘디스플레이 키’나, 운전에 능숙한 사람도 꺼리게 되는 좁은 주차 공간에 차를 넣고 빼는 것을 도와주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 등과 같은 섬세한 기술이 아닐지. 혼자만 즐기던 취미를 셰프라는 직업으로 연결시켜 일과 취미의 경계가 모호한 매 순간을 누구보다 즐기며 살아가고 있는 셰프 박찬일.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태어난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비로소 제 짝을 만났다.

EDITOR강혜영

PHOTO유재철

Styling박소연

Hair&Makeup배혜랑

Design김민정

2017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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